17~18일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주관
지난 9일 세계철강협회 연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향했던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연이어 호주 출장길에 오른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정 회장은 오는 17~18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32차 합동회의를 주관하기 위해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호주로 향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FTA 등 무역관계 강화, 인프라 투자, 자원협력, 기후변화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호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한·호 우정의 해’를 맞아 호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