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중인 포스코 印尼제철소 프로젝트

순항 중인 포스코 印尼제철소 프로젝트

  • 철강
  • 승인 2011.10.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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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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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로 본체 기초 콘크리트 타설 완료
2013년말 1단계 연산 300만톤 체제 완공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인도네시아 칠레곤(Cilegon)에서 현지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관제철소 건설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9일에 제1고로 본체에 대한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에서 진행된 첫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로 예정보다 20여일 빨리 진행됐다. 250여 명의 근로자가 주·야간 2교대로 연속 근무하며 41시간에 걸쳐 레미콘 차량 400여 대 분량의 콘크리트를 연속 타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프로젝트는 2013년 12월 말 1단계 연산 300만톤 체제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별 항타작업과 철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철소 총 부지면적은 372만㎡로 두 단계에 걸쳐 공사를 추진해 600만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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