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총회, 서울서 10월 15~18일까지 진행
2012년 제4회 아시아단조총회 주관국으로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2012년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아시아단조총회는 아시아 각국의 단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경쟁과 협력을 추구하는 격년제 행사로 아시아 5개국(일본 인도 중국 한국 대만)이 순차 주관하고 있다. 한국은 2012년 열릴 제4회 총회를 주관하는 주관국이다.
내년 한국에서 열릴 아시아단조총회는 2012년 10월 15~1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며, 인도와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각국 조합의 외빈과 국내 관계자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내년 총회에서는 비즈니스 교류 만찬과 각국 단조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 실내전시회, 서울과 포항, 부산, 울산, 인천, 안산 등 국내 단조업계 관련 플랜트 투어 등이 진행된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2012년 아시아단조총회를 통해 한국의 단조업계가 세계 시장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사 일정을 확정한 만큼 내년 행사의 주관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차질없는 준비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