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안전센터 홈페이지 오픈, 견학신청 받아 17일부터 체험학습 본격 시행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17일부터 일반인에 견학을 시작했다.

  홈페이지에는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의 소개와 찾아오는 길, 층별 시설 현황, 공지사항, 포스코 안전허브에 대한 소개 등을 게시하고 있으며 견학안내/예약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견학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는 견학 희망일 기준으로 최소 2일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으며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안내사원이 견학을 도와준다.

  일요일, 국·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견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견학 인원들은 오리엔테이션 룸에서 안전센터의 소개와 이론 교육을 받게 되며 4D영상관, 2개의 안전전시관, 심폐소생, 열연기 체험관을 방문해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afety.posco.co.kr이며,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견학 코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준공한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기반의 안전재해 제로’ 실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산업안전과 생활안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