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개 TP와 벤처지원 협약 체결

포스코, 3개 TP와 벤처지원 협약 체결

  • 철강
  • 승인 2011.10.26 14:59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ㆍ전남ㆍ경기테크노파크와 ’벤처창업 촉진 및 자립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회장 정준양)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26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기술혁신형 아이디어 발굴, 벤처창업 지원 및 보육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벤처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벤처창업 촉진 및 자립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을 촉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육성하여 동반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대기업 주도의 세계적 벤처 생태계를 구축기 위해 체결됐다. 포스코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됐으며 다양한 벤처 지원역량을 보유한 3개 테크노파크(TP)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는 협약 이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3개 TP와 함께 권역별 벤처보육인프라 연계를 통한 삼각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지방을 아우르는 거점별 연계시스템 마련을 통해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벤처촉진지구를 건설한다는 전략 아래, ‘포스코 신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 등 우수 아이디어 및 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기술 및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 국내 일반인 및 초기 벤처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와 벤처지원 인프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TP의 기능과 조화하여 상생발전의 공동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정부출연기관인 3개 TP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의 장점을 융합하여 사회 공헌을 선도하는 성공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