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440달러 이하 기록 예상돼
동아시아지역 원거리 철스크랩 성약 가격이 톤당 440달러(CFR, HMS No.1 기준)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빠른 가격 하락과 함께 구매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판매자들은 빠른 판매를 원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드물게 나타나고 있고, 한국은 종전 가격 대비 더 낮은 톤당 430달러(CFR)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아지역 다른 국가들 역시 톤당 430달러(CFR)에 구매 의사를 비추고 있어 향후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일본산 철스크랩 협상 가격은 톤당 2만7,500엔(FOB) 수준까지 하락하게 됐다. 이는 엔화 환산시 톤당 390달러(CFR)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산 철스크랩은 원거리 철스크랩에 비해 가격이 대폭 내린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