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금리 동결, 중국 물가 진정 추세
중국 인플레이션 감소 추세, FOMC 금리 동결과 경기전망 호조
금일 비철가격은 지난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달러가 상승분을반납하며 하락세를 보이자 위험자산들은 지지를 받으며 상승함. 중국 경기전망 또한 금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달 6.1%에서 5.4%로 하락하였으며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지난 달 6.5%에서 5.7%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며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국면인 것으로 나타나자 향후 중
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불식되며 금속 수요가 살아날 것이란 전망으로 아시아 장에서 지지를 받음.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 경제전망 호조는 전일부터 부각된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 우려를 상쇄시켰으며 유럽 제조업 지표 또한 호전되자 전기동 가격은 장중 톤 당 $8,000을 상향테스트 하였음.
또한 미국 취업자 변동 지수가 호전 된 것으로 발표되며 상승 지지가 이어지는 모습이었으며 금일 예정된 FOMC의 금리결정과 밴 버냉키 의장의 경기전망에서 최근 미국 경기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제3차 양적완화는 없을 것이란 시장 기대감에 시장은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연출함.
하지만 금일 G20 회담에서 그리스 문제에 대한 긴축안 실행이 불가피 하다는 점을 확인 하였으며 향후 EURO 회원국 지위 유지 여부까지 논의되었다는 소식에 유로존 위기는 여전히 불씨로 남아 있음
한편 중국의 2012년 제련 금속 수요는 6.4%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어 금년 증가률 8.5%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망됨. 이 중 전기동 수요는 2012년에 7.85백만 톤으로 예상되어 그면 7.38백만 톤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
중국이 세계 수요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2012년 수요가 금년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도 세계 수요의 상당 부분을 지지해 줄 것이라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