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압연설비 12월말 무 부하 실험 관측
12월말 콜드런 테스트 계획...연산 40만톤 압연공장
진양공업(사장 이택우)은 오는 12월 신규 공장 압연설비에 대한 무 부하실험(골드런 테스트)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압연능력은 40만톤이나 설비가동 유무에 따라서는 60만톤까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월 초 현재 공장동 철골작업 등 건물은 거의 완료 상황이며 가열로와 압연기 설치 등 공장 전체 작업 진행공정은 8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설비공급사는 국내 포스코그룹 출자사로 포스코플랜텍이다.
진양공업은 현재 경북 영천 본촌공단 소재로 특수강용 빌릿(Billet)을 소재로 해서 S45C 탄소강과 SCM 합금강봉강 등 연산능력 13만톤 규모의 압연봉강을 생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