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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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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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에서의 IMF의 EFSF 확충안 조력 합의 실패
*유로존 서비스 PMI지표 모두 부진
*미국 실업률 9.0% 호조, 하지만 비농업 지표는 예상치.이전치 모두 하회
*중국의 전기동 수입 견조, LME 전기동 재고 감소


  오후 5시 이후부터 발표된 유로존 서비스 PMI지수는 좋지 않게 발표되었으나, LME재고가 줄었다는 뉴스와 G-20의 기대감, 그리고 그리스가 국민투표를 철회했다는 긍정적인 뉴스가 시장을 계속 지배하면서 弱 달러로 인해 비철 가격들 지지.

  하지만, 오후 9시 30분에 미국 실업률이 이전치보다 0.1%호전된 9.0%로 나왔지만,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융지수와 비철 들 기술적 하락 흐름 전개.

  금일, 전기동은 모든 시장참여자들의 눈이 그리스에 쏠리면서,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에서 박스권 흐름.

  전반적인 세계 분위기상으로도 그리스와 관련해서 주말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기술적 조정 흐름을 보임.

  이에 대해, Credit Swiss의 원자재 분석가 Tobias Merath는 '전기동의 경우 펀더멘탈적인 요소만 본다면 오늘 하루는 긍정적 흐름이었다고 평가.

  세계 최대 전기동 수요처인 중국의 전기동 수요가 건전하다는 뉴스와 LME재고 감소는 다른 비철 가격들과 비견해 전기동의 하방흐름을 완만하게 해줄 것'으로 분석.

  월요일 역시 그리스 관련 재료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지만, 전기동의 경우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는 상태에서 큰 하향조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또한, 오후 8시에 독일 산업생산 지표 역시 그리스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전기동 가격 방향에 당일 힌트를 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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