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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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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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은 약세로 진행중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
*유로존 9월 소매판매 부진


  금일 알루미늄을 제외한 비철금속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최대 6.66%까지 상승하면서 그리스사태가 이탈리아로 전이 되고 있다는 시장우려가 가격을 끌어 내렸다.

  지난 일요일 그리스 정국은 유로존의 구제금융을 인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지만 자세한 내용의 합의는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심각한 우려는 완화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또한 유로존 창설 이후 최고치를 경신 하였고 이탈리아 10년 물 국채와 벤치마크인 독일 10년물 국채와의 스프레드는 한 때 490bp까지 뛰어 올랐었다.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7%감소하였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0.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이에 비철금속을 포함한 주요 지수들의 하락을 가중 시켰다.

  Commodity Broking Service의 Jonathan Barratt에 따르면 비록 그리스 문제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기는 하나 투자자들의 우려는 현재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제금융으로 인한 개선조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000과 7,700사이의 박스권이 진행중이다. 어느 방향의 박스권 돌파가 관건이나 현재는 관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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