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산업 선진화 국제 워크숍 개최

해상풍력산업 선진화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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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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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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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주관

  국내 해상풍력 마스터플랜 추진 및 해상풍력 수출 산업화 기반 구축에 필요한 선진화 기술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개최된다. 목포대학교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가 주관하는 '해상풍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이 10~11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운송, 설치, 해상풍력단지 개발 및 운영, 유지관리 기술 등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및 우수 사례를 제공한다.

  세미나 개최 측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2013년까지 영광·부안 지역 해상에 100MW 규모의 국산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 조성과 2016년까지 900MW 시범단지로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9조2,000억원을 들여 서남해안에 2.5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2019년 이후 7.7GW 규모로 확장해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와 같이 정부 및 지자체의 해상풍력 마스터플랜을 선도할 국내의 산·학·연·관의 해상풍력 개발기술 및 사례와 해외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및 운영 사례 등에 관한 선진 기술정보를 토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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