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내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이 니켈계 스테인리스 스크랩의 11월 구매 가격을 톤당 5,000엔 인하한 13만5,000엔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일본내 월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25~26만톤으로 다소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일본내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이 엔강세로 인해 수출 경쟁력과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일본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의 스테인리스 스크랩 구매 가격은 올해 2월 톤당 22만엔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13만엔 수준까지 낮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