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 통해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포스코, 봉사 통해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 철강
  • 승인 2011.11.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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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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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사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패밀리사 임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포스코 노무외주실 외주그룹과 포항지역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외주부문 연합 봉사활동 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12일 인력난에 시름하고 있는 죽장면 봉계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과실수확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과 선별, 포장은 물론 과수원의 폐비닐 수거, 처리 등 환경보호활동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동력과 직원 30여명은 이달 초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 과수원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따기를 실시했고, 포항 외주부문 연합봉사단은 공원, 해수욕장, 마을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등 지난해부터 매년 3~4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한 직원은 “지난해에도 참석했었는데 사과 수확 봉사활동이 너무 재미있고 다른 외주파트너사와 교류도 할 수 있어 이번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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