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16 10:08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per - 아시아장에서 중국의 매입 기대감과 유로존 채무 우려가 상충되며 보합권을 유지하였으나 유럽장으로 들어서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 수익율이 상승하며 유로존 부채 우려감이 높아지며 하락하였음.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율이 7%위로 다시 오르고,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와 스페인까지도 채무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하락 압력을 받았음. 그렇지만, 미국 소매판매와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당폭의 낙폭을 회복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고, 니켈은 지속적인 스테인레스 수요감소로 육주래 최저지로 하락하였음.


 * 유로존 부채 우려감 vs 미 경기 성장

 Copper - 어제 장 후반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던만큼 오늘도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중국과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로 인한 경기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전기동 수요로 이어지고, 세계 제2의 전기동 광산인 인도네시아 Grasberg광산의 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을 지속하기로 하여 가격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여전히 시장을 깊게 누르고 있는 유로존 부채 우려감으로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부채 우려가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들이 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며 전기동 가격 하락을 이끌 가능성도 높아 보임. 이러한 상반된 요인으로 오늘도 $7,600 ~ $7,900 후반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