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정형장치와 자동용접 장치 개발 공로
용접품질 안정화 통한 누수 방지 기대
동양철관(대표 박종원)이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시상식에서 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을 모토로 환경 경영, 자원순환 및 학술, 신기술 분야 등에서 친환경 마인드를 도입, 국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성이 우수한 각 분야의 제품과 친환경 경영활동을 벌인 사례에 대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제정 의의를 두고 있다.
동양철관은 이날 '배관정형장치와 자동용접장치를 이용한 강관의 Backing plate 적용 맞대기 현장이음 공법'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인력에 의해 이루어지던 강관의 맞대기 현장시공을 강관의 정렬에서 자동용접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공법이다. 강관의 맞대기 현장시공시 인력 시공에 의한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전문인력의 수급, 시공품질 편차, 공사기간 지연 등을 해결하고 용접품질의 안정화를 통해 용접면 누수 방지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