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마감
Copper -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공조와 지속적인 LME 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고, 미국의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미 경기의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마감하였음. 미국의 실업율이 8.6%를 기록하며 3월 이후 최저치를 보여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중국의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함. 그렇지만,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경계감과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8,000대에서 강한 저항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급등 마감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마감함.
* 유로존 우려 감소??
Copper - 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 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유로존 채무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다만, 이번주에 열리는 EU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지원안에 대한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조될 것으로 보여 최근 랠리로 인한 부담감으로 가격 상승이 재차 제한될 가능성도 높아보임.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유로존 우려감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기술적으로 $8,000대 저항이 돌파된다면 $8,200대 레벨에서 다시한번 강한 저항에 부딪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