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계약분의 선적재고 소화 작용
일본 철스크랩 시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토 지구에서는 약 1개월반만에 지표품의 H2전로매입가가 톤당 3만엔을 넘어섰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 및 현행 계약분의 선적재고 소화 등으로 인해 수급이 빠듯하게 진행됐다. 칸사이 지구에서도 전로각사의 매입가 인상이 퍼지면서 일부 전로매입가는 톤당 3만엔에 도달했다.
한편 상승폭의 경우 칸토 지구에서 약 3,000~4,000엔, 칸사이 지구에서는 약 2,000~3,000엔을 보이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