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현대제철, 최고의 포트폴리오 바탕 30억불탑 수상

<무역의날>현대제철, 최고의 포트폴리오 바탕 30억불탑 수상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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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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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강류와 판재류, 주강품, 압연롤 등 다양한 제품 생산 및 수출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가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무역의 날에 30억불탑을 수상한다.
 

▲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 주강품, 압연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 구성에 있어 세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6개 품목(H형강, 압연롤, 무한궤도, 선미주강품, 부등변 부등후 앵글, 강널말뚝)을 보유해 국내 철강업체 중 최다 보유업체다. 이번 수상 역시 이같은 최고의 포트폴리오가 밑바탕된 것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953년 한국 최초의 철강회사로 탄생한 이래 한국 철강산업의 산증인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한 현대제철은 1962년 민영화 됐으며 1978년 현대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됐다. 지난 2000년에는 강원산업과 삼미특수강을 인수ㆍ합병하여 한국철강산업의 구조조정 역할을 수행했고,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당진공장의 3개 공장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제철은 2001년 수출 5억불을 기록한 이래, 2005년 10억불,  2008년에는 20억불을 기록했으며, 특히 2011년에는 세계 경제의 극심한 침체 하에서도 H형강, 철근,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및 동남아시아, 중국 등 신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수출 3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에 6조 2,300억원을 투자해 일관제철소(고로 2기) 건설을 완성했고, 현재 고로 3기 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로 3기 완공시 연간 1,200만톤의 철강재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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