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억불탑)한국특수형강, 수출품목 및 수출처 다변화

<무역의날>(1억불탑)한국특수형강, 수출품목 및 수출처 다변화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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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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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경쟁력 확보 및 적극적 해외 시장공략

  한국특수형강(대표이사 신판국)이 수출 품목 및 수출처 다변화에 힘쓰면서 올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 한국특수형강 신판국 사장
  회사는 자본금 50억으로 1971년 5월 설립된 봉형강 철강메이커로써 지난 40여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해왔다.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신제품개발, 완벽한 품질만이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이념하에 전공장 자동화공정을 이룩하고 2000년 녹산공장, 2009년 칠서제강소를 가동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로 견실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2009년 3월 가동을 시작한 연산 100만톤 규모의 칠서 전기로제강소는 원재료 자급기반 확보와 다양한 강종 개발을 통한 신제품개발, 제품경쟁력 확보를 실현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공략과 다양한 Buyer의 Needs를 파악하여 수출품목과 수출처 다변화를 꾀했다. 또한 국내 굴지의 종합상사 및 무역업체들과 연계해 2010년 한해 26만톤 이상의 Steel Billet 및 일반형강제품(Steel Section)을 동남아시아, 일본, 중동지역 등지에 수출하여 1억 4천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2011년에는 2억불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02년 이후 KS, JIS, ISO9001 인증 및 KR등의 6개 선급을 취득하였으며, 로크볼트(ROCK BOLT), 고장력환봉, 프로파일, 승강기레일, 조선용평강 등의 신제품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는 기술의 독창성과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국내 최고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품질경영,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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