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강재 양산체제 구축, 수출물량 확대 큰 공 세워
현대제철 C열연압연부 이승삼 이사가 수출 물량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역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이승삼 이사는 건축구조용, 강관용 및 자동차용 강재의 열연강판 생산 및 개발담당자로서 30년 이상 수출 물량 생산 및 개발을 주도했으며 또한 고인성 석유수송용 강재인 API재의 양산체제를 구축하여 수출물량 확대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승삼 이사는 2004년 현대제철에 입사해 B열연압연 및 C열연압연공장에서 근무하며 열간압연에 적용되는 생산 및 품질기술을 발전시켜 기술도약 토대 마련했다. 또한 열간압연의 끊임없는 강종개발 및 품질확보를 주도하여 자동차 강판 및 고부가 제품양산을 통한 내수 및 수출 부문에 기여했다.
C열연공장 준공 후 단기간 내에 JS-SPHC(일반강) 생산강과 자동차 내판재를 2010년 개발해 압연기술, 축적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동차 외판재 개발했다.
지속적인 신강종개발에 매진하였으며, 고급강 중 고강도/고인성, Up-grade된 API 강재와 고탄소강 생산체제를 갖추고자 최적 성분설계 및 작업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다양한 수주확대를 가능케 하는 등 2011년 API 강재 50만톤을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