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 및 공정개선으로 수출경쟁력 제고

  아주베스틸(대표 박유덕)이 12일 무역의날을 기념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주베스틸은 에너지 개발용 유정관을 비롯, 구조용 강관과 배관용 범용 강관을 생산하는 종합 강관 제조업체다.

  회사측은 사업 초에는 중‧소구경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했으나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송유관 및 유정관 설비를 모두 도입, 종합강관회사로 성장중에 있다.

  회사측은 다양한 조관설비를 갖춘 것뿐만 아니라 자체 아연도금설비(자동/수동 2개라인), PE 코팅설비를 보유했고 고부가 유정관 생산을 위한 QT설비도 운용중에 있다. 이로 인해 고객 수요 및 시장상황에 맞춘 다양한 제품 구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 갖춘 후육 유정강관 설비는 아주베스틸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회사측은 관련 제품의 수출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 공정 개발등 R&D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수요산업분야의 시장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종합강관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철강 산업에서의 양적 질적 기반을 닦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