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강림CSP, 2011년 수출 2배 급증…1억불탑 수상

<무역의날> 강림CSP, 2011년 수출 2배 급증…1억불탑 수상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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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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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최고 무계목 강관 스틸센터"

  국내 최대의 무계목강관 유통업체인 강림CSP(대표 이수호)가 12일 개최된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

의 탑을 수상했다.

  1976년 10월 강림파이프 상사로 설립된 강림CSP는 국내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35년간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강관 유통의 '스타키스트'다. 현재에는 조선, 해양 플랜트, 석유화학, 발전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 초기 거래회사의 부족물량을 공급하는 한정적 역할을 맡았으나 현재에는 국내 전체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최대·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했으며, 긴 기간의 거래를 통한 업계간의 상호 신뢰는 강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찍이 국내시장에서의 한정성을 인식하고 수출에 매진한 결과 2009년 3,000만불, 2010년 5,000만불, 2011년 수출 1억불 실적을 달성했으며 기존거래선 외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 추세를 이어 오는 2012년에는 2억불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강림CSP는 2011년 10월 부산화전산업단지에 4만톤 규모의 신공장을 준공하고 부산본사 및 김해공장을 부산 신공장으로 이전했다. 글로벌 강관유통업체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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