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최고 무계목 강관 스틸센터"
국내 최대의 무계목강관 유통업체인 강림CSP(대표 이수호)가 12일 개최된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
1976년 10월 강림파이프 상사로 설립된 강림CSP는 국내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35년간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강관 유통의 '스타키스트'다. 현재에는 조선, 해양 플랜트, 석유화학, 발전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 초기 거래회사의 부족물량을 공급하는 한정적 역할을 맡았으나 현재에는 국내 전체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최대·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했으며, 긴 기간의 거래를 통한 업계간의 상호 신뢰는 강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찍이 국내시장에서의 한정성을 인식하고 수출에 매진한 결과 2009년 3,000만불, 2010년 5,000만불, 2011년 수출 1억불 실적을 달성했으며 기존거래선 외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 추세를 이어 오는 2012년에는 2억불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강림CSP는 2011년 10월 부산화전산업단지에 4만톤 규모의 신공장을 준공하고 부산본사 및 김해공장을 부산 신공장으로 이전했다. 글로벌 강관유통업체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