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기술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
재생연 생산업체인 중일(사장 김차현)이 꾸준한 매출성장에 따른 수출 확대로 올해 무역의 날에서 '3천만불탑 수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중일은 재활용자원인 폐연축전지를 원료로 재생연괴(칼슘연, 안티모니연, 순연) 및 산화연(리사지, 광명단)을 생산판매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으로, 35년 외길을 선도적 투자를 통해 동종업계의 기술발전에도 앞서있는 업체다.
특히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은 2009년 963억원, 2010년 1,294억원, 2011년 1,700억원(예상)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확보해뒀던 부지에 공장을 신축, 설비재배치와 함께 생산과정에서의 오염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뤘다.
한편 그동안 정착된 기술로 수요업계에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부가율 향상에 치중하며, 나아가 신성장동력의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