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1억불 탑 - 티에스엠텍

<무역의 날> 1억불 탑 - 티에스엠텍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고 기술력, 해외시장 본격 공략

  화학 및 석유화학, 해양 플랜트를 비롯해 특수산업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타이타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티에스엠텍(회장 마대열)의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티에스엠텍은 티타늄의 응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화학 플랜트(PTA생산설비) 제작 설비 투자에 집중해왔고 최근에는 발전 플랜트 및 특수 산업 플랜트 제작 설비에 집중투자고 신규 시장개척을 통해 작년 대비 3배 가까운 수출 급성장을 이루며 올해는 1억불이 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수출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티에스엠텍은 1998년 창업 이래 타이타늄 제품의 국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타이타늄 가공기술에 대한 노하우의 축적을 통해 삼성석유화학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의 사업실적을 가지는 등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대만, 일본, 인도, 호주, 캐나다 등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티에스엠텍은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기존 해외수입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던 타이타늄 제품들을 국산화함으로써 고가로 수입되던 타이타늄 제품들 중 일부를 현실적인 가격으로 안정화시키는 등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티에스엠텍은 올해부터 발전장비 분야에서도 진출하는 등 새롭고 강력한 수익모델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재 영역에서의 좀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제품개발에 더욱 주력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