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및 알루미늄 폼 전문 제조업체인 금강공업이 12일 무역의날 행사에서 5,000만불탑을 수상했다.
금강공업은 지난 1979년 8월 창립이후 국내 가설재분야의 선두를 지켜오고 있으며 강관제조업으로도 업계에서 견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다.
창업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의 결과로 거푸집 시스템, 모듈러 등의 제조기술에 관련된 특허등록 26건, 실용신안등록 15건, 의장등록 10건 등 총 51건의 기술관련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인증 및 KS마크, API 인증, 한국 선급 인증 등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QT설비의 정상가동을 바탕으로 유정관 생산 및 미국 수출을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수출물량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국내 건설관련 수요가 한계에 달함에 따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의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