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5백만불탑)대원단조, 꾸준한 혁신과 수출 확대 노력 ‘결실’

<무역의날>(5백만불탑)대원단조, 꾸준한 혁신과 수출 확대 노력 ‘결실’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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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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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단조는 하명세 대표이사(사진)가 20여 년간 자동차부품 및 체인 단조품 생산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1월 창립한 대원금속이 효시다. 이후 2003년 1월 사세확장 및 대외신인도를 높이고자 대원

단조로 법인을 전환했다.
 
 현재 미국시장에 부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시장 개척에도 힘써 2010년 EXEDY사에 자동차부품 수출을 실현했으며, 신규 고객 개발에 노력해 2011년에는 신규 거래처업체인 SANKEI사와 계약 체결 후 거래 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은 2008년 339만1,000달러, 2009년 320만달러, 2010년 500만달러로,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이 66%, 산업기계부품이 44%를 차지한다. 또한, 창업 이후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산업기계부품인 트롤리 컨베이어 체인 부품의 국내 점유율은 90% 이상이며 미국으로 역수출하고 있다.
 
 종업원수는 창업 초기 12명으로 시작해 2011년 7월 현재 62명으로 늘었다. 복지시설로는 기숙사를 비롯해 출퇴근 차량, 식당, 휴게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서산공장 이전에 맞춰 공장 내에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원단조는 또 꾸준한 품질 향상을 통해 ISO9001, SQ, TS16949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수출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연구전담부서 설치와 함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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