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대회>한국번디 김경륜 공장장, 국무총리상 수상

<품질경영대회>한국번디 김경륜 공장장, 국무총리상 수상

  • 품질 경영대회 2011년
  • 승인 2011.12.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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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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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제조관련 다수 특허 취득에 공헌
공정 및 품질혁신의 중추적 역할 공로

  한국번디(대표 전규동) 김경륜 공장장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았다.

  김경륜 공장장은 지난 1991년 한국번디 입사 후 약 20여년 동안 한국번디의 생산현장에 근무하면서 공정 및 품질혁신 활동을 수행해온 공장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김 공장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소구경 전봉관 제조에 사용되는 고주파 전기저항 용접의 다이나믹용접 입역제어장치’ ▲‘강관의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 ▲‘강관공급장치’ ▲‘파이프 커플링 장치’ 등 다수의 특허기술 개발에 큰 공로를 세웠다.

  위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간 전량도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용 튜브의 국산화에 성공(2008년)하는 등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 ‘TDW 1호기 설비/작업방법 개선으로 크림프 부적합품 감소’란 테마로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전국 품질경영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기술을 통해 회사측은 설비종합효율을 9.2%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품질혁신 TFT팀을 구성, 제품의 불량률을 30% 감소시키는 등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김경륜 공장장은 현재 한국번디의 공장관리 개선 프로그램인 V-TPM 활동의 추진위원장으로써 분임조 활동비 지원, 제안활동 포상의 범위를 늘리는 등 운영제도를 개선을 통해 전 사원의 단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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