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단조는 김용민 대표이사(사진)가 단조 관련 30년 경력을 디딤돌 삼아 2007년 창립했다. 김 대표는 1998년 공동출자로 대흥공업사를 설립했고 태흥단조 창업 후에는 '품질 제일주의' 슬로건을 앞세워 철저한
단조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수주 단가 하락으로 한때 어려움이 많았으나 제조원가 절감 및 근로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더불어 단조품 품질 개발을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부서장과 회의를 하면서 제품의 불량과 로스 부분을 상당 부분 줄이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매년 수출 증진을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을 경유하면서 영업 활동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를 쌓아 왔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외 200개 가까운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올해 200억원 매출 돌파를 위해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합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