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상장 예정
청약 경쟁률 최종 1.5 대 1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이 대주주로 있는 물류 전문업체인 인터지스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인터지스는 12월 14일 공시를 통해 상장을 위한 청약을 완료했으며 12월 16일 유가증권 시장에 정식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일반 및 사주 청약을 포함해 583만5,000주가 배정된 반면 총 833만1,890주가 신청되면서 총 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유가증권 상장으로 인터지스는 중국 물류 법인 및 부산 신항 터미널 건설, 경인 다목적항 물류창고 신축 사업 등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인터지스는 동국제강이 79.12%, 유니온스틸이 15.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