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세리녹스 말레이시아 공장 첫 가동

스페인 아세리녹스 말레이시아 공장 첫 가동

  • 철강
  • 승인 2011.12.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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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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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스테인리스 업체인 아세리녹스가 지난 14일 연간 24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Bahru 스테인리스 공장의 일단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완성된 Bahru 공장은 열처리 및 산세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총 3억7,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현지 폭 1,500mm 제품을 기준으로 연간 18만2,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미츠비씨-히다찌 금속기계공업의 센지미어 냉간압연기를 비롯해 스킨패스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시험결과 만족할만한 품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리녹스는 2단계 공사에 3억1,0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3년 1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연간생산가능량은 40만톤으로 확대된다.

  2단계 투자에는 오스테나이트 및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를 폭 1,320mm, 두께 0.15mm, 분당 800미터의 압연 속도를 갖춘 20단 냉간압연기가 포함돼 있으며 관련 열처리 및 산세설비는 오는 2012년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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