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변화 연구원
무계목강관 본격 영업으로 매출 급증 기대
현대증권 한변화 연구원이 2012년 용현비엠 실적이 무계목강관 사업의 본격화로 큰 폭의 실적 향상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용현비엠이 "정유, 가스배송관, 심해 해양플랜트용 배관 등 고온, 고압용으로 사용되는 무계목강관 설비투자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중국산 무계목강관이 반덤핑관세를 부과 받으면서 중국산 수입도 급감해 용현비엠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계목강관의 대기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국내업체들의 FPSO, 드릴쉽, 화학, 정유, 발전플랜트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무계목강관에 대한 국내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에서 용현비엠만이 해당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본격 생산이 되기 전부터 구매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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