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2.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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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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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구리, 기술적 매수에 힘입어 3주 최저로부터 반등
. LME 구리 재고량 7월 중순이래 4분의 1 가까이 감소
. 세계 최대 주석 수출국 인도네시아 제련소들이 12월 5,000톤의 주석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수출량 약 86,000톤에 달할 전망
. 프리포트 맥모란, 인도네시아 광산의 생산작업이 2012년 초 재개될 것으로 예상

  LME 구리 3개월물이 기술적 매수에 힘입은 반등으로 전일대비 1달러 상승 마감했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년 반 래 최저로 하락했다는 소식과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대폭 개선됐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3개월물 가격은 유로존의 리세션 리스크와 중국의 11월 외국인 직접투자(FDI) 감소 등의 악재로 인해 장중 한때 톤당 7,131달러로 11월 24일이래 최저를 터치하기도 했다.

  중국 11월 FDI 규모가 전년동월대비 9.8% 감소한 87억6000만달러로 집계되었고, HSBC 11월 제조업 PMI 지표가 49.0으로 2개월 연속 기준선인 50 아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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