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경제성장률 2.2%로 하향

日, 내년 경제성장률 2.2%로 하향

  • 철강
  • 승인 2011.12.21 10:58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경제 불확실성↑, 엔화 강세 장기화

  일본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하향 조정한다고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여름 내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엔화 강세의 장기화로 수출 성장이 둔화하면서 성장률 전망을 하향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나마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본격적인 부흥 수요가 경기 하방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22일 내각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