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우려감에 하락 마감 
    Copper - 26, 27일 이틀간의 휴장 후 개장한 LME시장은 양 이틀간 상하이 비철의 비철의 약세를 반영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연말의 한산한 거래속에 하락폭을 줄이기도 하였으나, 미국장에 들어서며 유로화가 유로존 우려로 하락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내일 예정된 이탈리아의 장기 국채 입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근래 조용하던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지며 전기동 가격 하락 압력을 주었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마감하였음.

     * 유로존 우려 지속...
    Copper - 중국의 경기 성장세 약화 우려와 지속되는 유로존 채무 우려로 인하여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내일 이탈리아 장기 국채 입찰을 앞두고 있는 불안감으로 유로존 우려감이 재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것도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며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가격 하락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더불어 세계 두번째 규모의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의 광부들이 지난 3개월간의 파업을 끝낸 후 아직 작업에 돌아가지 않고 있는 점도 가격 하락을 제한 할 수 있는 요소임.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임.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을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