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수출증대 부문서 대상 수상
동부특수강은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표창
산업플랜트 제조업체인 동두엔지니어링과 철강용 부자재 전문제조업체인 인텍이 포항시가 선정한 '올해의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2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년 포항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에서 동두엔지니어링이, 수출증대 부문에서는 인텍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동두엔지니어링은 청하농공단지에 2004년 8월에 설립, 토목용 기계구조물 제작과 산업플랜트 제조 및 전문건설기업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신기술개발 및 생산, 시공과정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획득하고 연매출액 52억원 달성하면서 경영혁신를 이뤄냈다.
인텍은 2000년 1월에 설립하여 철강용 부자재 전문제조기업으로 기술연구소를 구축하여 연구개발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로 기술개발과 품질을 향상시켰고,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주생산품인 래들 필러는 일본(JFE스틸, 신닛데츠), 대만, 중국 등 으로 수출을 하고 있어며, 금년한해 20% 이상의 수출 증대을 달성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선재업체인 동부특수강 포항공장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우수기업인 예우 및 지원규정에 따라 수상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 5억(이차보전 3%→5%), 산업디자인 개발 및 산업재산권 지원사업, 해외 산업기술연수,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우선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