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판매 가운데 300계 비중 소폭 늘어…표면사상별, 2B 판매 62.5%로 확대
지난 1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판매 가운데 300계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65%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이 발표한 '2012년 1월 STS 통계' 자료에 따르면 300계 판매 비중은 64.9%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2.6% 포인트가 확대됐다.
지난해 300계 판매 비중은 7월 59.2%였다가 8월 64%로 급증했다. 이후 9월 60.5%로 축소됐다가는 10월 59.4%로 축소세가 이어지다 11월과 12월에는 각각 62.3%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더 확대됐다.
표면사상별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B 제품 판매가 62.5%를 기록해 전월인 지난해 12월에 비해 3.6% 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2D 제품 판매는 20.5%로 2.9% 포인트 축소됐고 BA제품 역시 7.1%로 2.1%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