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간 EVI활동 확대 전개 노력키로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23일 오후 포스코센터에서 영상가전 메이커인 LG디스플레이와 임원교류회를 갖고 양사간 EVI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와의 EVI활동으로 LED TV용 방열강판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임원교류회를 갖고 본격적인 EVI 활동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임원교류회를 통해 양사간 기술협력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가전강판판매그룹과 냉연제품서비스그룹, 송도 PAC, 표면처리연구그룹, 제철소와 공동협의체를 만들어 영상가전 고객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EVI 정기교류회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