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선사와 2척 수주계약
삼성중공업이 오랜만에 드릴쉽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2월 24일 미주 지역 선사와 드릴쉽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드릴쉽 2척에 대한 것으로 전체 계약금액은 1조2,389억원에 달한다. 이는 매출액 대비 9.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삼성중공업은 2012년 8월 31일까지 건조를 마무리해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 중 30%를 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