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국 조선사들과 후판價 인하 합의

日, 자국 조선사들과 후판價 인하 합의

  • 철강
  • 승인 2012.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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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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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하반기 공급분 톤당 1만3천엔 내리기로

  일본의 조선사들과 고로업체들의 2011년도 하반기(일본 회기상 2011년10월~2012년3월) 후판 공급가격 협상이 최근 완료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 업계는 지난주 상반기와 비교해 톤당 1만3천엔의 가격인하에 합의했다. 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는 톤당 1만5천엔 인하가 유력하다고 보도된 바 있으나 예상보다 하락폭이 2천엔 정도 줄었다.

  최근 일본 조선사들도 원가절감 압력이 커지면서 외국산 후판 조달비중을 점차 늘려가면서 공급가격 인하를 요청하며 일본 고로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철강업체들의 조선용 후판 공급가격으 톤당 7만5천엔~8만엔 정도로 하향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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