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제품 양산계획...영업망 확보 위한 준비
무계목강관 제품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일진제강(대표 정희원)이 영업망 확보를 위한 선 준비에 들어간다.
일진제강은 산업설비의 핵심 소재인 무계목강관의 국내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무계목강관 설비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그룹사 차원에서 약 3,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연 50만톤(공칭능력)의 설비가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하게 된다.
철강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자재(원형빌릿)의 개발도 포스코특수강과의 협력으로 일부 완료한 상태다. 현재 개발된 원자재에는 OCTG용 강재 등 고부가가치 강도 포함됐다.
이에 일진제강은 제품 양산 이전에 영업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경기(인천),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 울산경남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계구조용. 발전, 플랜트, 조선/해양’용 강관을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기간은 3월2일~15일까지이며 강관 유통업에 경험이 풍부하고 재무구조가 건실한 업체, 하치장 보유 또는 확보업체라면 대리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iljinsteel.com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