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88억, 영업이익47억원 달성

  진방스틸코리아(대표 정태정)가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010년 대비 215억원(24.3%) 많아진 8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억5,300만원(3.2%) 높은 47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진방스틸은 노조 파업, 경영 불안정 등의 이유로 상당기간 적자운영된 바 있다. 한국 주철관의 인수 이후 경영안정,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