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H형강 누적생산 2,500만톤 달성

현대제철 인천, H형강 누적생산 2,500만톤 달성

  • 철강
  • 승인 2012.03.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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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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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의 설비 합리화 공사 진행, 30년간 업계 1위 고수
향후 플랜지 두께 늘려, 초고층 수요 총족시킬 것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H형강 누적생산량이 2,500만톤을 달성했다.

  인천공장 대형압연부는 1982년 3월 5일 H형강을 국내 최초로 생산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간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상품 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누적 2,500만톤의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공장 대형압연부는 설비 개선 및 증축을 위한 5차례의 설비 합리화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형압연부는 이같은 성과에 더해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중이다. 오는 22일 예정된 6차 합리화 공사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설비를 확보하고, 현재 40mm인 플랜지 (Flange: H형강의 세로 부분) 두께를 70mm까지 늘린 H형강 생산 체제를 갖춰 초고층 빌딩 건축 증가 추세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이 밖에도 극저온 충격강 개발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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