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대우, 상무대우직 신설
포스코가 14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기존 임원 직제를 보다 확대해 개편했다.
기존 임원 직제는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로 운영됐으나, 이번 인사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전무대우와 상무대우직을 신설하면서 '상무보-상무대우-상무-전무대우-전무-부사장-사장'의 체제로 개편됐다.
임원 직제를 확대한 배경으로는 임원인사 적체현상을 해소하면서 임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이전까지 포스코의 상무보 이상 임원(Fellow 포함)수는 총 11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