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2월 수출 25만톤…사상최대

강관, 2월 수출 25만톤…사상최대

  • 철강
  • 승인 2012.03.16 10:15
  • 댓글 0
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 전년비 69.9%, 전월비 44.3% 급증
미국 수출이 실적 증가 견인

  2월 강관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강관 수출량은 24만9,889톤으로 집계, 전년동기 대비 69.9%, 전월대비 4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2월 강관 수출입

(단위 : 톤, %)

 

월별

누계(1~2월)

2011. 2

2011. 1

2012. 2

전월비

전년비

2010

2011

전년비

수출

미국

78,364

97,980

149,560

52.6

90.9

165,760

247,540

49.3

UAE

10,654

4,555

15,061

230.6

41.4

24,243

19,616

-19.1

기타

58,080

70,695

85,268

20.6

46.8

128,645

155,963

21.2

147,098

173,230

249,889

44.3

69.9

318,648

423,119

32.8

수 입

중국

16,983

34,302

28,449

-17.1

67.5

50,376

62,751

24.6

일본

16,554

14,908

16,676

11.9

0.7

29,079

31,584

8.6

기타

5,983

11,819

11,817

0.0

97.5

14,616

23,636

61.7

39,520

61,029

56,942

-6.7

44.1

94,071

117,971

25.4

자료 : 한국철강협회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전월 수출량의 59.8%인 14만9,560톤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9%, 전월 대비로는 52.6% 늘어난 것이다. 이와 같은 판매량 급증은 미국의 석유 및 가스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견조한 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용 강관 수출 역시 전년비 75%, 전월비 37.1% 늘어난 16만7,893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관 수출이 이와 같은 양상을 보인것은 지난 1월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국내 강관사들의 수출 확대 전략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관 수입량은 5만6,942톤으로 전월비 6.7%감소, 전년비 44.1% 증가했다. 최대 수입 국가인 중국산은 2만8,449톤으로 집계, 29.3%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본산은 1만6,676톤으로 20.8%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2년 에너지용 강관 수출

(단위 : 톤, %)

 

월별

누계(1~2월)

2011. 2

2011. 1

2012. 2

전월비

전년비

2010

2011

전년비

송유관

스파이럴

33

13,213

13,502

-35.1

9,687.4

168

26,715

9,687.4

롤벤딩

14,636

17,958

27,800

54.8

89.9

38,146

45,758

20.0

전기용접

39,396

44,801

58,182

29.9

47.7

84,455

102,983

21.9

54,065

75,972

99,484

30.9

84.0

122,769

175,456

42.9

유정관

41,888

46,498

68,409

-34.5

8.3

84,840

114,907

8.3

95,953

122,470

167,893

37.1

75.0

207,609

290,363

39.9

자료 : 한국철강협회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