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비 2.8% 증가
제조업은 6.5% 증가
국내 노동생산성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식경제부는 3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국내 노동생산성이 111.6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대비 2.8%가 증가한 수치로 시장에서는 노동투입량(근로자수 X 근로시간)에 비해 산출량이 증가하면서 노동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분기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3.3%가 증가하며 3분기 둔화되었던 생산성이 개선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업종별 노동생산성지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08.5에 그쳤으나 제조업의 경우 전년대비 6.5% 증가한 123.0을 나타내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철강산업이 포함된 중화학공업 부분은 전년대비 6.5%가 증가한 124.1을 나타내며 IT부문에 이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구분 | 2010p | 2011p | |||||||||
1/4 | 2/4 | 3/4 | 4/4 | 연간 | 1/4 | 2/4 | 3/4 | 4/4 | 연간 | ||
전산업 | 107.3 | 108 | 109.5 | 109 | 108.6 | 111.6 | 111.3 | 110.8 | 112.6 | 111.6 | |
-13.8 | -7.8 | -8.4 | -2.7 | -7.9 | -4 | -3 | -1.1 | -3.3 | -2.8 | ||
(농림어업 제외) | |||||||||||
산출량 | 104 | 109.7 | 107.7 | 113.9 | 108.8 | 108.8 | 114 | 112.1 | 117.7 | 113.2 | |
-12.2 | -8.5 | -4.6 | -5.6 | -7.6 | -4.6 | -4 | -4 | -3.4 | -4 | ||
노동투입량 | 96.9 | 101.5 | 98.4 | 104.4 | 100.2 | 97.5 | 102.5 | 101.2 | 104.5 | 101.4 | |
(-1.4) | -0.6 | (-3.4) | -2.8 | (-0.3) | -0.6 | -1 | -2.9 | -0.1 | -1.2 | ||
제조업 | 111 | 116.5 | 118.7 | 115.2 | 115.5 | 122.3 | 123.5 | 121.9 | 124.3 | 123 | |
-21.2 | -14.4 | -11.4 | -4.8 | -12.4 | -10 | -6 | -2.7 | -7.8 | -6.5 | ||
서비스업 | 106.2 | 104.9 | 107 | 106.3 | 106.2 | 108.9 | 107.5 | 108.7 | 108.6 | 108.5 | |
-10.1 | -5.7 | -7.9 | -2.7 | -6.4 | -2.6 | -2.5 | -1.6 | -2.2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