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동생산성 최고치 달성

2011년 노동생산성 최고치 달성

  • 일반경제
  • 승인 2012.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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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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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비 2.8% 증가
제조업은 6.5% 증가

  국내 노동생산성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식경제부는 3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국내 노동생산성이 111.6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대비 2.8%가 증가한 수치로 시장에서는 노동투입량(근로자수 X 근로시간)에 비해 산출량이 증가하면서 노동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분기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3.3%가 증가하며 3분기 둔화되었던 생산성이 개선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업종별 노동생산성지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08.5에 그쳤으나 제조업의 경우 전년대비 6.5% 증가한 123.0을 나타내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철강산업이 포함된 중화학공업 부분은 전년대비 6.5%가 증가한 124.1을 나타내며 IT부문에 이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구분 2010p 2011p
1/4 2/4 3/4 4/4 연간 1/4 2/4 3/4 4/4 연간
전산업 107.3 108 109.5 109 108.6 111.6 111.3 110.8 112.6 111.6
  -13.8 -7.8 -8.4 -2.7 -7.9 -4 -3 -1.1 -3.3 -2.8
(농림어업 제외)                    
  산출량 104 109.7 107.7 113.9 108.8 108.8 114 112.1 117.7 113.2
-12.2 -8.5 -4.6 -5.6 -7.6 -4.6 -4 -4 -3.4 -4
  노동투입량 96.9 101.5 98.4 104.4 100.2 97.5 102.5 101.2 104.5 101.4
(-1.4) -0.6 (-3.4) -2.8 (-0.3) -0.6 -1 -2.9 -0.1 -1.2
제조업 111 116.5 118.7 115.2 115.5 122.3 123.5 121.9 124.3 123
-21.2 -14.4 -11.4 -4.8 -12.4 -10 -6 -2.7 -7.8 -6.5
서비스업 106.2 104.9 107 106.3 106.2 108.9 107.5 108.7 108.6 108.5
-10.1 -5.7 -7.9 -2.7 -6.4 -2.6 -2.5 -1.6 -2.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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