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풍산 신중현 전무, 지경부장관상 수상

<상공의 날> 풍산 신중현 전무, 지경부장관상 수상

  • 제39회 상공의 날
  • 승인 2012.03.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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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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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신중현 전무(울산 공장장)
  풍산 신중현 전무가 지난 21일 상공의 날에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중현 전무는 현재 울산공장 공장장을 맡고 있다. 신 전무는 지난 1977년 입사 이후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계획정비와 예방정비를 도입해 설비 비가동률을 크게 낮췄고 설비 개선과 투자를 통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의 상당부분을 국산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탄소배출거래제가 도입되기 훨씬 이전부터 저탄소 사업장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온 결과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첨단 다이옥신 제거 설비를 도입하는 등 끊임없이 사화와 환경을 생각하며 한 발 먼저 실천에 옮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 울산마이스터고 지원 및 울산박물관 산업사관 동제품 전시관 설치 지원, 자매학교 정기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울산사업장 공장장으로 취임해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신동 공장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700억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통해 선진국에서 수입에 의존해온 다양한 고부가가치 소재의 국산화 및 양산 공급을 증가시킴으로써 국가 경쟁력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근로의욕 고취, 노사화합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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