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3.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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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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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동, 톤당 $155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폭 상승 … 버냉키 의장의 3차 양적완화 시사 & 독일 경제지표 호재

  전기동 가격은 톤당 $155 상승하면서 최근 4주래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일 비철금속 상승의 주된 이 유는 미국 달러가치의 하락이었다.

  금일 저녁 버냉키 의장은 “미국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좀더 협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이를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시사로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미국달러 대비 0.5% 상승하며 장중 약 한 달래 최고치인 1.3353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독일의 Ifo 기업 신뢰도 지수는 예상보다 소폭 상승한 109.8을 나타냈다. 이는 8개월래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5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또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EFSF와 ESM의 병행 운영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유럽 지역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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