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정으로 참가, 부스 설치해 프린트강판 위주 홍보
동부제철(부회장 이종근)이 4월 2~5일 동안 러시아(CIS) 지역 최대 건축박람회인 모스크바 국제 건축박람회 ‘모스빌드’에 참가한다.
ITE에서 주최하는 모스빌드는 전시면적 15만㎡에 건축 관련 전반에 걸친 품목들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모스크바 엑스포센터로 지난해에는 49개국 2,472개사가 참가했으며 10만4,648명이 참관했다.
또한 구미 유력기업 등 48개국 수만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관하러 올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건축박람회다. 동부제철은 이번 건축박람회에 자사 프린트강판을 위주로 전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컬러강판 수출 가격은 약 톤당 1,150달러 수준으로 일본 다음으로 수출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는데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들이 내방하는 만큼, 동부제철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