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⑥상재특수강 방문>박상팔 사장, 이달말까지 2공장 완공

<①⑥상재특수강 방문>박상팔 사장, 이달말까지 2공장 완공

  • 부산지역 예방기사
  • 승인 2012.04.06 17:27
  • 댓글 0
기자명 = 부산 박형호 h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공 설비 도입해 속도 및 품질 대폭↑

  BNG스틸의 스테인리스 코일센터 상재특수강(사장 박상팔)이 이달말까지 2공장을 완공하고 신규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박상팔 사장은 본지 송재봉 사장(편집인)이 방문한 자리에서 장유IC 근처에 약 5,0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상재특수강 박상팔 사장

 공장은 총 5개동으로 짓고 있으며 가공공장 및 제품 하치장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신규 설비를 설치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설비는 슬리터와 미니 시어로, 일본에서 구매한 제품과 국내 설비업체를 통해 제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가동을 시작한 상태다.

  구체적으로 2개동은 기존 스테인리스 코일 가공을 위주로 하며, 나머지 3개동은 후판 시어와 함께 헤어라인을 신규 설치해 가동중이다.
  후판 시어기는 4월말 공장 완공 이후 가동할 계획이며, 폭 2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표면 가공처리를 담당하는 #4 설비는 기존 설비 대비 2배 이상의 가공 속도를 자랑한다.

  상태특수강은 4월말까지 2공장이 완공되면 오는 6월까지 현재 부산 학장동 공장의 본사 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학장동 공장에 있는 기존 노후 설비는 베트남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공장은 재고 하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현장 기술자의 85%가 창립멤버로 구성돼 있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